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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틸더, 건강한 사회 실현 위한 ‘헬스케어 플랫폼’ 선보여
  • 등록자 : 크림슨창업지원단
  • 등록일 : 2022-10-27 (목)
  • 조회 : 444

[크림슨창업지원단 2021 실험실 창업기업 : 틸더]

기사원문 : 틸더, 건강한 사회 실현 위한 ‘헬스케어 플랫폼’ 선보여

 

승인: 2022.09.19 16:36

헬스케어 플랫폼 틸더가 차별화된 서비스로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틸더는 ‘Hospital CORE’ 플랫폼을 개발하여 순환기내과 카테터 시술 데이터 관리 및 연구 데이터베이스인 ‘Cath Lab-CORE’와 소화기내과 내시경 검사 데이터 관리 및 연구 데이터베이스 ‘GE Lab-CORE’, 웨어러블 ECG 데이터를 이용한 연구 데이터베이스인 ‘wECG-CORE’를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상급종합병원 3곳에 론칭되어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의료진의 니즈에 맞게 계속 고도화함으로써 서비스 확대를 계획 중에 있다.

또한 대국민 건강검진 관리 플랫폼으로 OCR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개인 의료 데이터베이스 ‘HEALTH SCAN’을 개발해 곧 선보일 예정이다. ’HEALTH SCAN은’ 건강검진 및 개인 건강기록을 체계적인 데이터로 관리할 수 있는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지금까지 의료데이터의 개인소유 및 관리가 어려웠던 페이퍼 형식의 검사 기록지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틸더는 의료진이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제 업무(판독 등 의무기록 작성)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고, 데이터를 손쉽게 분석할 수 있도록 활용성 및 확장성이 높은 데이터모델로 구축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인 주형준 대표의 임상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데이터 모델링과 UI/UX를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에 성공했다. 이 외에도 틸더는 다양한 헬스케어 및 IT 관련 논문, 특허(3건) 및 저작권(1건)을 보유하는 등 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틸더 관계자는 “기존에도 틸더가 선보이는 플랫폼과 유사한 플랫폼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의료정보가 파편화 되어있으며 협업 프로세스를 적용한 의무기록 작성 플랫폼 및 고품질 의료데이터 수집을 위한 플랫폼은 부재했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전문화된 프로세스의 부재를 개선하고 병원, 기업, 일반 대중들을 위한 건강한 사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틸더는 2021 고려대학교 크림슨창업지원단 초기창업패키지 실험실창업(2차)로 탄생한 기업으로, 무한한 역량을 가지고 ‘의료데이터의 끝없는 물결’을 일으키고 싶은 멤버들로 구성된 스타트업이다. 현재 인재 양성 및 영입, 데이터 핸들링을 위해 연구소 및 유관기관의 MOU 등의 추진을 계획 중에 있다.

 
 

이상섭 기자  sslee@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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