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차세대 스마트락 솔루션 전문기업 ㈜라오나크(대표 구민기)가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팁스(
TIPS,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TIPS프로그램(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은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미래유망 스타트업 중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하여 연구개발(
R&D) 비용 등을 지원하여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팁스는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관문으로 여겨질 만큼 공신력이 높은 정부지원 프로그램으로 도어락 업계에서는 라오나크가 최초로 선정되었다.
라오나크는 이번 팁스 선정으로 2년 간 5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연계 사업을 통해 추가로 최대 4억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라오나크는 ▲완전 자동화 모티스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락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보안을 통해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구민기 대표는 ‘이번 지원은 수년 간 기술개발이 정체되어 있던 도어락이라는 제품의 새로운 기술 혁신을 인정받은 최초의 사례이다’라고 말하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적으로 완전히 진화된 4세대 도어락을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그 포부를 밝혔다.
한편 라오나크는 완전 자동화 모티스를 탑재한 신제품을 5월 초 국내 시장에 먼저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키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