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 캐주얼 게임 퍼블리셔인 먼데이오프(
MondayOFF Inc., 대표 강혁준)가 지난
2021년 시드 투자 1년만에 추가로
65억 규모의 시리즈 A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였다고 밝혔다. 신규 투자자로 참여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하였고 기존 투자자인 한국투자파트너스와 데브시스터즈벤처스 및 신규 투자자인 타임폴리오 자산운용과 코나 벤처 파트너스가 참여하였다.
먼데이오프는
2019년부터 하이퍼 캐주얼 게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발빠르게 진입하였고, 사용자 트래픽의
97%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현재는 일간 활성자
50만 명과 월간 활성자 1천만 명의 트래픽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 A를 리드한 에이티넘인베스먼트의 이재명 이사는 “이상적인 하이퍼캐주얼 게임 제작 환경과 유저 데이터 기반의 시장 학습 시스템이 이미 매력적인 상태이고 발전 가능성 또한 높다”며, “초기 플레이어로서 노하우가 매우 뛰어나다”고 투자 취지를 밝혔다.
강혁준 먼데이오프 대표는 “지난 시드 투자와 함께 이번 시리즈 A 투자에서도 오버 부킹이 이뤄질만큼 먼데이오프가 의미있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하이퍼 캐주얼 게임 퍼블리셔가 전 세계적으로 수천 곳이 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100위권안에 진입하고 있고 이번 투자를 계기로 단숨에
20위권까지 올라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조광현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