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스타트업 펫페오톡(대표 권륜환)이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펫페오톡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기술 평가에서 '벤처기업의 요건'을 충족했다. 기술력과 혁신성, 성장 가능성 등을 인정받은 것이다.
펫페오톡은
AI(인공지능) 펫
CCTV 서비스 '도기보기'를 운영하는 펫테크 스타트업이다.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 디바이스(스마트폰 공기계, 태블릿
PC 등)를 펫
CCTV로 이용하는 서비스다. 업체 측은 "고화질의 영상 화질과
AI 행동분석 서비스로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 반려인들을 중심으로 관심받고 있다"고 말했다.
권륜환 펫페오톡 대표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으로 사업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반려동물의 문제행동과 질병 등을 조기에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해 반려인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펫페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