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바이오 분야 기술창업 및 육성에 강점 보여
발전가능성 높은 스타트업 발굴, 지원 통해 사회공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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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유망아이템 등 창업 지원 역량을 보유한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고려대는 2019년 주관기관으로 처음 선정되어 3년간('19~21년) 창업기업 68개사 발굴, 매출액 286억 원, 고용인원 383명, 약 86억 원의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고려대는 국내 유일 연구중심병원을 2개 보유한 강점을 바탕으로 정릉메디사이언스파크 및 고려대 의료원기술지주회사를 중심으로 바이오 기술창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며 고려대 창업지원프로그램만의 특화를 이뤄냈다.
또한, 협력기관인 고려대 기술지주회사가 바이오 특화 TIPS 운영사로 선정됨에 따라 전문화된 투자역량 및 투자조직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고려대는 이같은 특화 및 강점을 바탕으로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중 일반분야 및 그린분야 창업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일반분야 19개, 그린분야 4개 기업을 각 분야별로 선발할 예정이다.
정석 고려대 크림슨창업지원단장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우수 스타트업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대학을 넘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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